안녕하세요 연휴 전 이런 글을 남겨 죄송합니다.

어제 가족들과 김해 장유점에서 외식을 했던 고객입니다

제가 부산 양점점과 김해 삼방점에서 몇차례 그집 갈비탕을 먹어봤기에

가족들에게 이집 맛잇는 집이라고 나가서 외식하자고 해서 간 곳이 

김해 장유점인데... 

제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고기의 질 부터. 국물의 맛 까지...  김밥천국에서 파는 갈비탕 팩 보다 더 맛이 없는... 

그렇다고 고기라도 먹을 만했으면 좋았을터

안타깝게도 고무타이어만도 못한 고기였습니다

살점은 뼈에 붙어 떨어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식감이 좋은 것도 아니고 .. .

좀 많이 실망을 하던 차에 같이 갔던 일행도 이게 맛있다고 온거냐고 구박을 주더군요

애기들이 있어서 국물에 대충 밥말아서 먹이고 저는 고기에 한점 먹지도 않고 끝에 가위로 조금 잘라서 애들 밥위에 조금 올려주고

말았습니다.

계산할 때 직원에게 고기가 좀 않좋아요 라고 이야기 하니 

아.. 안좋은 고기가 들어갔나보네요 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 하던데...

좀 화가 났지만 가족들과 같이 갔기에 꾹 참고 나왔습니다..

많이 안타깝네요.. 다른 지점에서 맛있게 먹어본 경험이 있고 해서 제가 적극 추천해서 갔는데..

조금더 체인점에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김해 장유점은 다시는 못 갈 듯 하네요..

거듭 명절 앞두로 이런 글을 쓰게되서 죄송합니다. 그만큼 실망이 큰 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