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점 직원 불친절 (싸우자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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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 작성일21-07-17 14:34 조회1,65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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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갔던 김해에서 우연히 갈비탕집을 알게 되었고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남아서 가까운 창원 의창구점을 방문했습니다. 지인과 함께 동행했고 들어서자 마자 지인은 출입명부를 적었습니다. 저는 큐알코드를 하기에 앞서 인증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죠 그래서 앉아 있는 지인에게 다가가 매뉴를 이야기 해주려 했는데 카운터에 젊은 여직원이 막아서며 '뭐하시는거에요×3'라며 되게 기분 나쁜 말투로 말하시더라구요? 그걸 본 주방 이모께서 다시 친절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너무 기분이 나빴지만 큐알코드 인증하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와서 먹었습니다. 지인이 음식을 다 먹고 바로 일어났습니다. 전 말할것도 없이 다 남겼구요 계산을 하며 혹시 따님이냐고 물어봤고 왜냐고 반문하시기에 아까의 상황을 이야기하며 불친절하셨다고 리뷰에 찾아보니 저와 똑같이 느낀 사람이 남긴 리뷰도 보이더라며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며 친절하게 좀 이야기 해줬음 좋겠다고 말하고 가려고 핬습니다. 그런데 직원께서 '큐알코드 안찍고 그냥 가길래 뭐하냐고 물어본거에요'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럴수 있죠 근데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하셨어야죠 뭐하시는거냐는 말만 반복하면 제가 직원의 속마음을 읽어야 한다는 말인가요;; 그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고 다시 정정하여 말하니 갑자기 욱하시며 '원래 큐알코드는 당연한거 아닌가요?'라고 하더라구요 계속 이야기를 듣고만 있던 지인께서 직원의 말을 듣고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대신 화를 내기까지 했습니다. 일하시는 다른 이모가 오셔서 급하게 말리고 대신 사과까지 하셨죠. 카운터 직원은 끝까지 말한마디 없고 화났다는 티를 감추려하지 않고 쳐다보시네요. 리뷰에도 그렇고 제가 보기에도 가족 장사인거 같은데 체인점 운영하시면서 이런식으로 장사하면 안되죠 직원이면 교육을 똑바로 시키시고 따님이시면 다른 일을 권하고 싶네요. 고집센 그집 갈비탕이 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 정말 닉값하시네요ㅜ 가맹점주님들 본사에 피해끼지게 하지 마시고 직원 교육 좀 똑바로 시켜주세요!! 카운터 직원과 짧게 이야기를 나눴지만 이건 무슨..길가다가 시비 붙어서 따지듯 이야기하는 상황같았습니다 ㅋㅋ 마치 본인과 가게는 상관이 없으며 불만있으면 어디한번 말해봐라 라는 식 배짱장사인가요.... 요즘 세상이 무섭다 무섭다 하지만 음식점에서 저에게 이런 상황이 일어날 줄이야 어디 무서워서 말도 못하겠어요ㅠ 본사에서 내려와서 조취 좀 해주세요!!